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1999년 가을 (10/22 ~ 10/23, 경남대학교)
권호 5권 2호, p.2905
발표분야 분리기술
제목 Sweating을 이용한 결정의 정제
초록 Melt crystallization은 초고순도의 물질을 얻기 위한 분리 정제기술로 이용 되고 있다. 용융 결정화는 고전적인 결정화 분리기술에서 필수적인 용매를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화열보다 낮은 용융열을 사용하는 분리기술이다. 이 기술은 용매의 사용과 회수가 필요없고 제품이 용매에 오염되지 않으므로 고순도의 제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분리후에 잔여물질은 용매의 혼합이 없으므로 후처리 과정없이 폐기 및 다른 용도로 순환이원활하다. 따라서 이 기술은 장치가 비교적 다른 분리공정에 비해 단순하여 투자비가 적게소요되고 에너지 소모가 작은 기술이며 특히 환경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청정기술이다. 경막 용융결정화에서 결정은 결정화기의 내부 혹은 외부의 냉각면에서 성장한다. 결정화 과정에서 결정의 표면과 내부에 불순물이 내포하게 된다. 따라서 생성된 결정의 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결정화 이후의 추가적인 정제 수단이 필요하다. 많은 유기물과 금속의 정제에 있어 결정의 용융점 근처까지 온도를 올려 불순물을 제거하는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조작은 고액상평형을 기초로 하여 이루어진다. 대표적인 정제공정이 sweating공정이다. Sweating은 결정화와 비교하여 시간이 짧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기술로서 경막 결정화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경막 결정화의조업성능을 높이고 초고순도의 결정을 얻기 위해서 최근의 연구는 이 분야에 초점을 두고있다. 본 연구에서는 caprolactam-cyclohexanone계가 사용되었다. Sweating공정에 영향을주는 조업변수가 조사되었고 변수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정량적으로 해석되었다.
저자 김갑모, 김광주, 이정민, 한명완
소속 한국화학(연)
키워드 용융결정화; sweating; 순도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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