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1999년 봄 (04/23 ~ 04/24, 성균관대학교) |
권호 | 5권 1호, p.177 |
발표분야 | 촉매/반응공학 |
제목 | FeMCM-41의 합성과 촉매활성 |
초록 | IUPAC 정의에 의하면 메조포어(mesopore)는 20∼500Å의 크기를 갖는 기공을 말한다. 이를 기준으로 작은 크기를 가지는 기공을 마이크로포어(macropore), 보다 큰 것은 매크로포어(macropore)라고 정의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자체로 제올라이트는 선택 흡착, 산성도, 이온교환 능력 등의 특성으로 인하여 화학공업에서 촉매 또는 촉매 담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제올라이트와 같은 마이크로포어 분자체는 기공크기가 13Å이하로 매우 작기 때문에 그 보다 큰 분자에 대한 응용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1992년 미국 Mobil사에서 15∼100Å의 기공 크기를 갖는 MCM-41이라고 명명되는 새로운 형태의 메조포어 물질의 합성을 보고하면서 분자체의 기능성 재료로서의 응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1]. 또한 거대분자 계면활성제를 다공성 실리게이트 제조의 구조 형성 유도물질로 사용함으로써 메조포어 구조를 갖는 MCM-41 제올라이트 분자체를 개발하였다. 기존의 제올라이트가 유기 아민 또는 암모늄염을 구조 유도체로 사용하여 마이크로포어 구조를 얻는 반면에 새로운 메조포어 분자체는 소수성과 친수성을 동시에 갖는 즉, 긴 탄소 사슬과 극성의 기능 기를 갖는 계면활성제 분자의 Micellar chemistry를 활용하여 메조포어 기공구조를 얻었다. 이때 합성 과정 중 구조유도체로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종류나 반응 온도 및 반응물의 몰 조성, 첨가제 등의 합성조건을 조절함으로써 메조포어 분자체의 구조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고, 또한 기고의 크기를 16∼60Å까지 조절할 수 있다. |
저자 | 장문수, 조득희, 장태선, 이영길 |
소속 | 한국화학(연) |
키워드 | Synthesis of FeMCM-41; Its Catalytic Activity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