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연소시 유해물질 배출의 억제 및 에너지 절약의 수단으로 연소기 개량과 연소용 촉매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촉매연소는 화염연소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 연소로를운전할수 있기 때문에 NOx의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넓은 연소 범위에서 고효율을얻을 수 있다. 따라서 자동차 배기 가스 정화 등의 중·저온용 촉매연소기는 많이 실용화되었지만 가스터빈, 보일러, 제트엔진 등의 고온 연소기에 적용되는 촉매는 내열성이 충분치못해 아직 실용화되지 못하고 있다.[1,2] 일반적으로 촉매연소에서 활성성분으로 Pt나 Pd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담체로는 알루미나를 사용하고 있으나 실제 상업화된 공정에서는 고온,저압에서 반응함으로 상전이에 의해 비표면적이 감소하게 되어, 고온에서 안정한 재료로서세라믹이나 금속으로 이뤄진 담체를 사용한다. 최근 고온에서도 내열성을 갖춘 전이금속을치환한 헥사알루미네이트와 코디어라이트의 연구로 고온 연소기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3,4] 고온에서 안정한 내열성 물질인 Pd/cordierite 촉매는 자동차의 미연소 성분과 악취성분을 제거하는 탈취촉매로써 메탄 연소 반응에 응용되고 있다.[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washcoting법에 의해 코디어라이트 담체에 Pd/Hexaaluminate를 담지시키고 메탄 연소 반응에 응용하여 촉매 제조시 첨가제, 농도, 소성온도 등이 촉매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헥사알루미네이트의 경우와 비교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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