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6년 봄 (04/27 ~ 04/29, 부산 BEXCO)
권호 22권 1호, p.1310
발표분야 [특별 심포지엄]신 기후 체계 대응을 위한 온실 가스 감축 방안 심포지엄(탄소자원화 기술, 저에너지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유동층 기술 응용)
제목 저에너지 이산화탄소 습식포집공정 개발 방향 Direction for development of a low energy consuming CO2 capture process
초록 최근 저 에너지 CO2 포집공정개발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 다양한 포집공정 중 습식흡수공정이 기술적으로 가장 성숙된 공정으로 사용화에 가장 근접되어 있다.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MEA 기반 흡수공정은 4GJ/tCO2 정도의 재생열을 요구하며, 최근의 신규아민 공정들은 2.5 GJ/tCO2 정도를 보고하고 있다.
CCS에서의 에너지 소모는 포집공정의 재생열과 CO2 압축 에너지의 합으로 구성되며, 총 에너지를  줄이는 관점에서 흡수제와 공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발표에서는 습식흡수공정의 한계라고 여겨지는 2.0GJ/tCO2 재생열, 200kWh/tCO2 재생+압축 에너지의 벽을 돌파하기 위한 흡수제 및 공정 연구개발의 정량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재생열량을 결정하는 흡수제 주요특성과 흡수공정의 주요변수를 설정하고 이들의 변화에 따른 재생열량을 추정하였다. 이 방대한 계산을 가능하게 한 것은 본 연구진이 개발한 소위 short-cut 계산기법이다.
계산은 재생열과 총소요에너지의 두 가지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한계 에너지를 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이 개선되어야 하는지, 습식공정으로 도달 가능한 값은 얼마인지를 제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흡수제 MAB를 소개한다. MAB는 매우 큰 흡수용량과 흡수속도를 보이며, 재생열이 MEA 대비 60% 이하로 나타났다. 
저자 이광순1, 김훈식2, 김희용1
소속 1서강대, 2경희대
키워드
E-Mail
VOD VOD 보기
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