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05년 가을 (11/10 ~ 11/11, 한양대학교) |
권호 | 11권 2호 |
발표분야 | 구조재료 |
제목 | 경량기포콘크리트의 균열방지를 위한 무수축 식물성 기포제 개발 |
초록 | 경량성, 단열성, 내화성 및 경제성 등을 지닌 경량기포콘크리트는 보통 콘크리트가 갖고 있는 단점을 개선함과 동시에 우수한 복합성을 부여할 목적으로 제조된 콘크리트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다양한 형태의 경량기포콘크리트가 개발되어 여러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경량기포콘크리트는 공동주택의 단열을 주목적으로 온돌미장 몰탈하부에 타설하는 용도로 개발되어 사용하여 왔다. 특히 온돌바닥구조에 경량기포콘크리트를 사용하면 단열효과외에 상하층간 충격소음방지, 구조물의 중량감소, 또 후속 난방설비 배관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채움재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경량기포콘크리트가 이러한 장정 때문에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널리 적용되고 있지만 품질의 측면에서 보면 매우 낙후된 재료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량기포콘크리트에 대하여 성능저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재료의 건조수축에 따른 균열발생이 발현되는 문제이므로 재료의 균열을 방지하기 위한 무수축 식물성 기포제를 개발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경량기포콘크리트를 제조하여 기존의 경량기포콘크리트와 성능을 비교 시험한 결과, 개발한 식물성 기포제를 사용한 경량기포콘크리트는 소포율이 1.5-2%의 범위로서 기존의 기포제에 의한 소포율5-7% 범위의 것보다 대략 70% 이상의 소포율 저감효과를 발휘하였다. 또 이 기포콘크리트 재료는 기포제의 성분에 알루미늄이온과 황산이온의 함유로 인하여 에트링가이트(ettringite)가 생성됨으로써 시멘트의 건조수축에 따른 균열발생이 방지되었다. 한편 공동주택의 온돌바닥구조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하였을 경우, 기존의 경량기포콘크리트는 조기강도발현이 지연되는 것에 반하여 개발한 무수축 식물성 기포제를 사용한 경우에서는 재료의 조기강도가 발현되고 균열저감효과가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
저자 | 임굉, 이규섭 |
소속 | 배재대 |
키워드 | Lightweight aerated concrete; Vegetable Foaming agent; Crack resistance; Non-Shrink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