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플라스틱은 합성 고분자로 연간 200만 톤 이상 소비되고 있으나 난분해성으로 인해 그 사용량을 줄이고자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Cellulose acetate는 천연고분자로부터 화학적으로 유도된 물질이며 난분해성인 플라스틱의 대체물질임과 동시에 여러 가지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기초 원료로 이용된다. 이 물질은 치환된 수산기의 수에 따라 mono, di, tri-cellulose acetate로 구분되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안경태, membrane filter, 탁구공 등 여러 분야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반복 재생되어 그 형상이 조악한 재생섬유를 주원료로 하여 cellulose acetate의 합성을 유도하였으며 약품의 비율과 ash와 lignin 등 고지 중 포함된 cellulose외 물질이 아세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IR, NMR 등을 이용하여 제작된 cellulose acetate의 화학적 조성에 대해 분석하였고 TGA와 DSC를 이용하여 치환도가 반응물의 열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제작된 recycled cellulose acetate와 PE(polyethylene)의 blending을 통해 그 보강 효과와 합성플라스틱의 대체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