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2003년 봄 (04/11 ~ 04/12, 연세대학교)
권호 28권 1호, p.316
발표분야 고분자 구조 및 물성
제목 사출용 소재로써 폐플라스틱을 응용한 재활용 제품연구
초록

현재 조개, 굴 등의 패각 처리 방법으로는 크게 채묘, 사료, 매립, 방치 등의 4 가지가 있지만 재활용에 해당하는 방법은 채묘 및 사료의 2가지가 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재활용은 전체 패각 발생량의 40 %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60 % 정도의 패각은 그냥 버려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환경 및 사회적 문제점등을 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혼합 폐 플라스틱에 굴 패각과 같은 수산물 폐자원을 혼합하여 마스터 뱃치를 제조한 후 다시 이를 폴리에틸렌 폐 플라스틱과 희석시키면서 조성 변화에 따른 기계적 물성 및 패각 분산 등을 조사하고, 물성 향상을 위해서 계면활성제(CTAB)를 이용하여 표면처리 시킨 패각을 혼합 폐플라스틱과 혼합하여 위와 동일한 실험을 하였다. 특히 패각 마스터 뱃치 제조를 위해서 twin screw extruder를 이용하여 패각 분말의 고른 분산을 시도하였으며, 물성 측정 결과 패각 입자크기는 20~30 ㎛, 최적 패각 함량은 20 wt % 정도에서도 기계적 물성이 순수 폴리에틸렌에 비해서 크게 저하되지 않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 파렛트용을 사용하고 있는 폴리에틸렌과 비교하여 물성이 크게 저하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압축강도를 측정한 결과 현재 사용되고 있는 폴리에틸렌 보다 물성이 약간 저하됨을 보이고 패각 함량 20 wt %에서 가장 좋은 압축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 정미화;박철;정용찬;전병철
소속 수원대
키워드 패각; 폐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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