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생분해성 폴리에스터인 PLGA는 생체친화성을 가지며 분해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물리적 강도가 우수하고 쉽게 성형이 가능하다. 그리고 chitin은 N-acetylglucosamine이 β-(1→4)로 결합된 다당으로 생체내 효소인 Lysozyme에 의하여 용이하게 분해되며 생체내에서 면역반응이 거의 없고 생체조직에서 정상적인 육아세포 및 표피형성을 촉진시키는 성질이 있는 등 생체 친화성이 대단히 높은 물질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우수한 생분해성과 생체적합성을 가진 PLGA 고분자를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chitin과 복합방사하고 세포점착능을 비교분석하였다. PLGA는 Purac사에서 구입한 PGA와 PLA의 공중합비가 50/50이고, 분자량이 108,000인 것을 사용하였으며, HFIP (1,1,1,3,3,3-hexafluoro-2-propanol, 99+%)에 용해하여 전기방사장치를 이용해 나노섬유로 방사하였고, chitin은 인산에 녹인 뒤 0.1M NaOH에 중화시킨 재생 chitin을 포름산에 3 wt%로 용해하여 나노입자 형태로 복합방사를 실시하였다. PLGA의 평균섬유직경은 약 200-300 nm 정도를 나타내었고, chitin 나노입자의 크기는 약 600-800 nm 정도를 나타내었다. PLGA와 chitin을 복합방사한 부직포의 NHOK, NHEK 및 NHGF에 대한 세포점착능이 PLGA 단독 부직포의 세포점착능 보다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