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국내 포스코, 현대제철 등에서 연간 약 2,000만톤 이상 발생하는 철강 슬래그는 시멘트, 토목용 원료, 골재 등으로 재활용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슬래그의 재활용 범위가 저부가가치이고 제한적이다. 슬래그를 섬유화하여 산업용 섬유로의 적용이 된다면 적게는 50~100배 정도의 가치를 상승시킬수 있고, 유리 및 현무암 섬유의 시장을 대체 할경우 천연자원의 보존 효과를 통한 CO2감축 효과를 통하여 국가경쟁력 향상 효과를 이룰 수 있다. 슬래그의 경우 여러 배합을 통하여 현무암과 유사한 조성 및 특성을 얻을수 있어 현무암 섬유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재료로 사료된다. 또한 산, 알칼리, 특히 해수에 강하고 고온에 안정적이며 물을 거의 흡수하지 않아 가혹한 환경조건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슬래그 섬유 방사는 원료의 배합, 원료의 균질화, 방사 및 권취의 공정으로 나뉘는데 원료의 배합비와 권취의 속도에 따라 섬유의 직경을 컨트롤 할 수 있어 극세사의 연속 섬유를 방사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