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인류의 거대 사회화와 집중화는 지구의 고유자원의 소비를 가속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류의 과학자들은 자연적으로 유해하지 않고, 영구적인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그 대안 중 하나로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지목하였다. 그러나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제조 비용이 싸다는 장점을 가지는 반면 에너지 변환효율이 낮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염료감응태양전지의 에너지 변환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n형극에 사용되는 광촉매(TiO2 semiconductor)를 실험실 규모로 제조하여, Methylene blue(MB, Junsei Chemical, Japan)를 이용하여 광분해 해봄으로서 광촉매의 활성도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결과로 부터, 제조된 광촉매의 소성온도를 550℃로 하였을 때 광촉매적 활성도가 높았으며, 이때의 입자 크기는 평균 약 23nm 였으며, 21~30 nm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자의 조성은 Ti와 O의 비율이 약 1:2에서 1:3의 비율이 적합하였으며, Anatase와 Rutile의 조성비는 약 8:1~9:1 비율로 Anatase 구조가 높을수록 좋은 활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