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01년 봄 (04/27 ~ 04/28, 연세대학교)
권호 7권 1호, p.1733
발표분야 에너지/환경
제목 저온 플라즈마를 이용한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초록 Plasma를 이용한 VOC화합물 제거는 반도체제조 공장으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세정제의 분해, 실내 공기 정화, 살균제 또는 살충제의 현장분해와 같이 넓고 용이한 이용 가능성 때문에 그에 따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Non-thermal plasma의 물리적 특성분석과 일반적인 chemistry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1], Gas discharge technology는 여러 가지 형태의 반응기를 이용하여 현재 연구되어지고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VOC 분해와 부산물 생성에 대한 mechanism이 아직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고 있어 다양한 촉매, 담체 영향에 따른 VOC 분해경향과 중간 생성물 또는 부산물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온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유해가스(VOCs)를 처리하려는 연구가 기존의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어왔다[2,3]. 플라즈마를 이용한 유해가스 처리는 크게 전력 소비율 절감 및 제거 효율 향상, 반응메카니즘의 규명, 부산물(byproducts) 절감 등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되어왔다. 제거 효율의 향상 측면에서는 유전체로 TiO2, BaTiO3, Glass bead 등을 충진하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되어왔다[4,5]. 또한 반응 중에 생성되는 부산물(byproducts)을 처리하고자 촉매와 저온 플라즈마를 동시에 사용하는 hybrid방식의 저온 플라즈마 반응장치가 제안되었다[6]. 그러나 VOCs 의 제거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여전히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온 플라즈마 반응기에 유해가스로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를 주입하여 유전체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각각의 다른 유전체를 변화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반응시 발생하는 오존(O3)이 유전체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영향을 알아보았다. 또한, 유해가스의 농도에 따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각각의 조건별 농도의 유해가스를 주입하여 그 영향을 알아보았다.

저자 이상수1, 김현종2, 박주일, 설용건, 최광호, 김석기, 이승길
소속 1연세대, 2코오롱건설(주) 기술(연)
키워드 non thermal plasma; 오존; 아세트알데히드; 유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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