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학술대회 | 2004년 봄 (04/09 ~ 04/10, 고려대학교) |
권호 | 29권 1호, p.38 |
발표분야 | 기능성 고분자 |
제목 | 생분해성 고분자의 개발 현황과 시장 개척 전망 |
초록 | 세계 전체적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생분해성 고분자들 중에서 주목되는 것으로, PLA (Polylactic acid), PCL (polycaprolactone), AP (aliphatic polyester), PHB (polyhydroxybutyrate), Ali/Aro (aliphatic/ aromatic copolyester) 등이 있다. 이들 생분해성 고분자들의 분자구조적 특징은 한마디로 aliphatic polyester (지방족 폴리에스터)라고 할 수 있다. 위의 PLA, PCL, AP, PHB 모두 aliphatic polyester이며 Ali/Aro 계열은 재래의 일반적인 방향족 폴리에스터에 지방족이 co-polymer형태로 분자구조상에 혼합되어 있음을 이름에서 알 수 있다. 이중에서 AP (aliphatic polyester)계는 일반적으로 -diol로서 ethylene glycol 또는 1,4-butanediol을 dicarboxylic acid로서 succinic acid 또는 adipic acid를 사용하여 축중합을 통하여 생산해내는 생분해성 고분자를 말한다. (주) 이래화학에서도 AP계 및 Ali/Aro 계의 생분해성 고분자 제조기술을 보유하여 polybutylene-adipate, polybutylene-succinate-co-acipate, polybutylene-succinate, polybutylenesuccinate-co-adipate-co-terephthalate를 생산하여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생분해성 고분자 생산업체의 하나로 인정 받고 있다. 2003년 상반기에 일본의 Ajinomoto와 Mitsubishi Chemical에서 흥미 있는 발표를 하였다. 그 내용은 AP계열 polybutylene-succinate의 원료인 succinic acid와 1,4-butanediol이 현재 석유화학기초원료로부터 생산되나 이를 Ajinomoto의 발효기술을 이용하여 식물유래 원료로 대체하겠고, Mitsubishi의 수지중합기술을 통하여 2006년까지 3만톤 규모의 사업화를 하겠다는 것이다. 코스트면에서도 현재 식물유래 생분해성고분자로 널리 선전되고 있는 PLA계 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위의 내용들과 함께 생분해성 고분자의 종류들과 각 특성들, 또한 향후 시장동향에 대한 전망이 발표되고 토론될 것입니다. |
저자 | 김동훈 |
소속 | (주) 이래화학 |
키워드 | 생분해성; biodegradable; environmentally friend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