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가스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안전에 대한 체계가 90년대 들어 많은 변화를가져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단편적인 체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기존의 가스시설이노후화되어 위험이 항시 존재하고 있다. 또한 가스시설 주변에서 시행되고 있는 타공사의 관리체계가 가스를 공급하는 업체만으로는 안전관리가 역부족이다. 정유 및 석유화학시설도 고압 및 유독가스를 다량 포함한 공정들이 유기적으로 복합된 시설이므로 화재, 폭발, 누출등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또한 기간산업으로서의 중요도가 높아 재해 발생시 관련 산업 및 국가경제로의 파급효과가절대적으로 커진다. 이러한 연유로하여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 들어 가스 및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안전 체계를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를 미국의 OSHA 체제에서 인용하여 기반을 구축하여 96년도부터 관리와 기술을 통합적으로 하는 안전관리종합체계를 통상산업부 및 노동부에서 제도적으로 시행중이나 각 구성 요소의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효율적인 안전관리의 정착이 시급하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나타나듯이 안전관리의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은 현실적으로 당연한현상이며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가스산업시설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정착을 위하여 사고유형, 사용되는 물질, 설비 등에 대한 D/B를 구축하여 이를 토대로 안전성평가STANDARD 제시, 사고조사시 원인 분석자료에의 활용, 비상대응책 설정 및 공정의 변경등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