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α-Fe2O3는 2.1 eV의 bandgap energy를 갖는 환경 친화적인 n-형 반도체로 촉매(catalysts), 안료(pigments),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anode material for Li-ion batteries), 가스센서(gas sensors)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특히 산화물 가스센서의 가스감응 반응은 표면에서 일어나게 되므로 구조의 형태, 표면적 및 촉매의 유무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Shell 층의 두께가 수십 nm 이하인 중공구조의 경우 피검가스의 확산이 용이하므로 가스감도, 반응, 회복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촉매를 첨가할 경우 감도 및 선택성을 개선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Ethanol 용매에 Iron 무기염과 L(+)-lysine 을 첨가하여, solvothermal 방법으로 구형의 Fe-전구체를 합성한 뒤 열처리를 거쳐서 Fe2O3 중공구조를 합성하였다. Pt가 첨가 된 Fe2O3 중공구조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합성하였다. Fe2O3 중공구조의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C2H5OH, CO, H2, C3H8, NO2 에 대한 가스 감응 특성을 측정하고 중공구조와 Pt가 가스감응성에 끼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