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07년 봄 (04/19 ~ 04/20, 울산 롯데호텔)
권호 13권 1호, p.1172
발표분야 화학공정안전
제목 파손감지관을 이용한 실시간 파손감지에 관한 연구
초록 지하매설 가스관, 송유관, 기타특수관은 부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폴리에틸렌(PE) 등으로 코팅하여 사용하는데, 이들 피복관들은 시공시 혹은 시공후 장기간 사용중에 타공사 필요에 의하여 굴착공사를 할 경우 피복이 손상되어 부식을 촉진시키거나, 관을 파손시켜 대형사고를 발생시키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실시간으로 파손상황 및 위치를 확인하여 피복손상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자 하였다.
감지선이 PE(폴리에틸렌) 피복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PE 절연파괴전압이 30,000V에 비해 파손감지장치 최대전압은 5V이어서 영향이 거의 없고, 물리/화학적 반응도 제품제작 온도 약 170~200℃에서 PE와 PVC의 결합 등 물리적/화학적 손상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손감지선의 전압 및 전류에 의한 점화원 가능 여부는 TDR(전파발생기)에서 발생하는 최대에너지는 2×10-6 Joule(J = VIT = 5 x ( 40 / 1,000 ) x ( 10,000 / 109 ) = 0.000002 Joule)이고 메탄의 최소 점화에너지는 0℃ 1기압에서 0.29mJ(0.00029J) 이므로 발생기 에너지가 최소점화에너지 보다 작으므로 이상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성과로는 지하매설관의 피복손상 및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배관재의 수명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고 도로의 굴착공사를 최소화 시킬 수 있어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적이다. 또한 항상 실시간 감시제어가 필요한 주요 관망(가스관망, 송유관망, 상수도관망, 플랜트의 배관설비 등)에 적용 가능하다.
저자 김민섭, 김형호, 정상용, 탁송수, 안정진, 박교식
소속 한국가스안전공사
키워드 TDR; 파손감지관; 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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