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일반적으로 이산화티타늄 광촉매는 자외선에 활성화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가시광하에서 반응성을 얻기 위하여 이온삽입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 반면 이와같은 방식을 사용할 경우 양산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이산화티타늄 결정상은 아나타제상이 광촉매 특성이 있으며, 고온에서 열처리한 고온안정상인 루틸상은 밴드갭에너지가 아나타제상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전자-홀 재결합 속도가 빨라서 광촉매 특성이 아나타제상에 비하여 무시될 정도이다. 이에반하여 당사 특허 기술인 저온균일침전법을 적용하여 생산되는 루틸상 이산화티타늄은 100oC 이하에서 액상을 합성되며, 아나타제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루틸상이 합성되며, XRD를 이용하여 결정성을 확인한 결과 결정성이 대단히 떨어지는 비정질에 가까운 특성을 보이나, 광촉매 특성은 가시광에서 활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순수 이산화티타늄만을 이용하여 가시광 반응형 광촉매를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양산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는 광촉매 시험 장치를 이용하여 쉽게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