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18년 봄 (05/16 ~ 05/18, 삼척 쏠비치 호텔&리조트)
권호 24권 1호
발표분야 E. 환경/센서 재료 분과
제목 선탄경석 내 탄분함량에 따른 발포유리 단열재 특성분석
초록 채굴 및 선탄 공정을 통해 발생되는 석탄폐석은 발생 형태에 따라 굴진폐석(digging refuse)과 선탄폐석(coal-preparation refuse)로 구분된다. 석탄 폐석(이후 경석)은 폐자원으로 분류되어 주로 재활용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화력발전에서 발생하는 석탄회 등을 이용한 인공경량골재 연구가 다수 진행되었다. 경석은 산화알루미늄 실리케이트(Al2O3∙SiO2)가 주성분으로 현재 고내구성의 다공성 소재로 전환하거나 친환경 방화소재 및 건축소재(단열재, 보온재, 펄프대체제)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실험실 수준의 기초, 응용 연구만 진행되어 상용화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경석 내 주요 성분인 SiO2를 유리소재와 용융하여 발포유리 단열재와 같은 건축용 제품 개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다. 글라스울 단열재 제품은 고가이나 우수한 단열성능으로 인해 스티로폼 대체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제조, 시공, 폐기 시에 발생하는 미세분진으로 재활용이 어렵고, 섬유상의 글라스울은 수분의 이동으로 인한 형태의 변형 및 수축에 의해 단열 효과가 감소하게 된다.
본 연구진에서는 Lab Scale 분석의 용이성 및 현장접근성을 고려하여 연구대상지역의 전역에 대해 시료채취를 실시하였으며, 최대한 신선한 암석을 대상으로 채취하였다. 무기단열소재로 사용하기 위하여 공업분석(Proximate Analysis), 수분함량(Moisture), WDXRF, XRD, 열량분석(Calorimeter) 및 탄분함량분석(C/S Determinator)을 진행하였다. 이후 글라스울과 혼합 시 경석의 탄분함량에 따른 발포유리 단열재의 물성 분석을 하였다.
저자 김형훈, 이원섭, 김현석, 김효성, 김상호
소속 강원테크노파크
키워드 선탄폐석; 폐글라스울; 발포유리; 무기단열재; 탄분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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