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 2015년 봄 (04/29 ~ 05/01, BEXCO (부산))
권호 19권 1호
발표분야 환경에너지_포스터
제목 유기견운모를 이용한 비소측정센서에서 간섭물질영향 연구
초록  환경 분야, 방사능 폐기물 관리 연구, 재료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토 광물의 활용성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  견운모는 알칼리 플럭스 및 화장품 분야에 널리 적용되어 왔을 뿐 아니라 최근 독성 중금속 이온의 제거에 대한 적용성 또한 연구 중이다. 하지만 견운모의 비교적 낮은 양이온 교환능 때문에 환경 분야에서의 활용은 제한적이다. 점토의 비표면적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삽입된 유기물 작용기는 오염물질의 흡착에 적절하고 선택적이다. 또한 매우 낮은 농도의 오염물질을 검출하기 위한 센서의 제작에도 매우 유용하다. 자연적 및 인간의 인위적인 공업 활동에 의해서 자연환경에 노출되는 As(III)가 음용수 공급원으로 널리 이용되는 지표수 및 지하수를 오염시킬 경우 치명적인 독성으로 인하여 인체에 대한 만성 및 급성 독성을 유발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organo-sericite를 사용하여 비소 오염물질에 더욱 효율적이고 선택적이며 향상된 효율이 나타났으며, 또한 수중 시스템에서 비소 오염물질의 계측을 위한 전극 센서 개발 연구를 하였다. 비소 측정을 위해 cyclic voltammetry(CV) 분석기기를 이용하였으며 reference electrode는 Ag/AgCl electrode, counter electrode는 Pt electrode, working electrode는 carbon powder, organo-sericite, nujol oil로 paste를 제조하여 PEEK tube에 채운 후 titanium wire를 꽂아 사용하였다. 폐수의 간섭물질에 따른 비소의 CV 측정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As(III) 농도를 0~ 50 ppb, KCl 0.01 M, pH 2.5로 고정하였으며, 간섭물질로는 FeCl3와 K2SO4를 사용하였다. 실험 결과 Fe와 S의 영향을 받아 cathodic current  값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비소의 특성피크 측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organo-sericite를 이용한 working electrode는 간섭물질에 따른 비소의 측정에도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저자 김무늬, 김동준, 이승목
소속 가톨릭관동대
키워드 간섭물질; 견운모; 비소; 센서; working electr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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