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1999년 봄 (04/23 ~ 04/24, 성균관대학교) |
권호 | 5권 1호, p.77 |
발표분야 | 촉매/반응공학 |
제목 | 메탈로센 중합촉매 |
초록 | 최근 유기금속 화합물을 이용한 고분자의 합성이 학계와 산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메탈로센 촉매는 폴리올레핀이 플라스틱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촉매기술이 폴리올레핀의 물성에 직접 관련되는 특징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발전되고 있다. Breslow에 의해 Cp2TiCl2가 활성은 낮으나 에틸렌의 중합촉매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보고된 이래 주로 Ziegler-Natta 촉매의 중합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메탈로센계 촉매가 연구되어 오던중 1980년 Kaminsky와 Sinn에 의해 methylaluminoxane(MAO)을 공촉매로 사용하면 높은 활성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이후 여러 구조의 메탈로센촉매가 개발되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이러한 메탈로센계 촉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촉매의 구조변화를 통해 고분자의 구조와물성을 제어할 수 있으며, 따라서 원하는 특성을 가진 촉매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메탈로센으로 얻은 고분자는 좁은 분자량 분포를 가지고, 공중합시 공중합체의 공단량체조성 및 분포가 균일하다. 이외에도 알파올레핀, 시클로올레핀과 같이 입체장애가 큰 올레핀에 대해서도 높은 반응성을 보이며 일부 극성 비닐단량체의 중합뿐만 아니라 일반적인Ziegler-Natta계 촉매로는 얻을 수 없거나 제조하기 어려운 고분자, 예를 들면 syndiotacticpolystyrene(s-PS), s-PP 등을 쉽게 합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본 주제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메탈로센 촉매의 종류 및 특징, 촉매의 활성점, 입체화학적 구조제어 및 고분자의 제조 등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
저자 | 이동호 |
소속 | 경북대 |
키워드 | metallocene; catalysts; polymerization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