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는 주로 54~56%의 CH4과 34~37%의 CO2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CH4은 정제회수과정을 통해 자동차 연료, 전기 등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CH4을 분리하기 위한 기체분리막 소재 중 폴리이미드는 높은 기계적 강도, 내열성, 내화학성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기체에 대하여 우수한 투과선택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강점에도 불구하고 유기용제에 대한 낮은 용해성을 가지고 막을 제조할 때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벌키한 비대칭 구조를 가지고 있는 DOCDA를 이용하여 가용성 폴리이미드를 합성하였다. 또한, 합성된 폴리이미드의 성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다양한 dianhydride와 diamine 단량체를 첨가하여 폴리이미드 공중합체를 합성하였다. FT-IR을 통해 합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고, 용해도 테스트를 통해 여러 유기용제에 대한 용해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CO2와 CH4의 기체투과 거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time-lag 장치를 이용하여 투과도 및 선택도를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