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폴리스티렌으로부터 모노머의 회수 기술은 1997년에 Nishizaki등이 처음으로 시도하였으며 733k 온도에서 열분해에의해 폴리스티렌으로부터 약 50%의 모노머 회수가 가능하다고 보고하였다. 그리고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스티렌의 수율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여러가지 촉매의 영향이 검토되어 많은 촉매들이 개발되었다. Fe2O3, Cr2O3, CuO와 같은 염기성 촉매를 사용하면 폴리스티렌의 C-C결합이 절단되어 스티렌과 다이머가 생성됨이 보고되고있다. 반면에 BaO, K2O, MgO, ZnO, CaO와 같은 염기성 촉매를 사용하면 오일의 생성이 증가되며 carboanion의 생성으로 인하여 오일 중에 함유된 스티렌 모노머의 수율이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촉매들은 난연제가 함유된 폴리스티렌의 열분해 반응에 적용하면 촉매활성이 거의 보이지 않고 난연제가 폴리스티렌의 열분해 반응에서 촉매역할을하여 에틸벤젠, 알파메틸스티렌과 같은 부산물을 크게 증가시키고 스티렌 모노머의 수율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난연제가 함유된 포리스티렌의 열분해 반응에 수산화나트륨, 수산화칼륨과 같은 브렌스테드 염기도가 강한 촉매를 적용하면 열분해 수율이 상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