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11년 가을 (10/27 ~ 10/29, 신라대학교) |
권호 | 17권 2호 |
발표분야 | B. Nanomaterials and Processing Technology(나노소재기술) |
제목 | Deposition of carbon nanotube networks on graphene-based flexible transparent conductive films and their characterization |
초록 | 플렉서블 투명전극은 현대 전자산업의 발전에 있어 필수적인 부품소재로서, 디스플레이, 터치패널, 발광다이오드, 태양전지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인듐 주석 산화물(indium tin oxide; ITO)을 사용하여 투명전극을 제조하고 있으나, 인듐의 높은 가격 및 산화물 특유의 취성으로 인한 유연소자로서의 내구성 저하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높은 전기전도도와 투광도 뿐만 아니라 유연성을 지니는 재료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이러한 재료로서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CNT)와 그래핀을 중심으로 하는 탄소나노재료가 주목받고 있으며 많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래핀과 CNT를 순차적으로 적층하여 탄소나노재료 기반의 플렉서블 투명전도막의 특성 향상을 도모하였다. 그래핀과 CNT는 열화학기상증착법(thermal chemical vapor deposition; TCVD)을 이용하여 전이금속촉매가 증착된 실리콘 웨이퍼위에 합성하였다. 합성된 그래핀은 고분자 폴리머 기판(PET) 위에 전사(transfer)하였으며, 이후 그래핀위에 CNT를 스프레이법으로 증착하였다. 그래핀과 CNT를 적층하여 제작된 투명전도막은 각각을 이용하여 제작한 경우보다 투광도 대비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보였다. 또한 물리적 과부하를 받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투명전도막의 구조적 결함(crack)과 그에 기인하는 전도성 저하를 보상하고자 CNT 네트워크를 도포함으로써 투명전도막의 내구성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
저자 | 이병주, 정구환 |
소속 | 강원대 |
키워드 |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투명전도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