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현재 세계 이차전지 시장은 Li ion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나, 고용량/고출력/대용량 리튬이차전지의 경우 유기계 액체전해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지의 안정성, 내구성, 신뢰성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제한적 에너지 밀도, 가격 측면에서 기술적 문제 및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 차세대 이차전지 시장은 아직 사업화와는 다소 거리가 있으며 국내 셀 제조기업에서 일부 레독스플로우 전지와 수퍼커패시터 시장을 제외하고 아직 형성되어있지 못하다. 반면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지 성능 향상(수명, 안정성, 용량, 출력), 안전성, 저가화를 위해 레독스플로우전지, 전고체전지, 금속공기전지, Li-S전지, 마그네슘전지, Na이온전지, NaS전지, Na-Ni-Cl전지, 초고용량 커패시터, 등 비리튬계 이차전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연구와 상용화 추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차세대 이차전지에 대한 현재까지의 국내외 기술수준 및 산업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화 전략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기술개발 목표, 투자규모 및 인프라 등의 명확한 로드맵 수립 및 지속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