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가지는 조직공학용 생체고분자 재료라 하더라도 체내 이식 후 장기간의 사용후에는 체내에 유해한 물질들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생분해성을 갖는 생체재료를 사용해서 단기간의 사용으로 조직을 재생시키고, 체내 무해한 성분으로 분해되는 성질이 필요하게 된다. 게다가 조직공학용 재료들은 체내에서 받는 반복하중을 견딜 수 있는 충분한 기계적 강도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생체적합성과 생분해성을 가지는 폴리카프로락톤을 이용하여 폴리우레탄 프리폴리머를 합성하고, 아크릴로일 클로라이드와 트라이에틸아민을 이용해서 폴리에틸렌 글라이콜 양 말단에 아크릴레이트 그룹을 치환시켜 가교가 가능한 폴리에틸렌 글라이콜 다이아크릴레이트를 합성하였다. 합성된 폴리우레탄 프리폴리머는 열개시중합법으로, 폴리에틸렌 글라이콜 다이아크릴레이트는 UV중합법으로 동시중합해서 상호침투고분자를 합성하였다. 폴리에틸렌 글라이콜 분자량의 변화가 폴리우레탄/폴리에틸렌 상호침투고분자의 생분해속도 및 기계적 물성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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