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정부는 '14년 2월에 향후 국가의 신성장동력원인 “국민소득 4만불 달성을 위한 미래성장동력”을 발표하였고, 이는 크게 9대 전략산업(Growth Engine)과 4대 기반산업(Platform)으로 구성되어 있다. 4대 기반산업은 반도체, 융복합소재,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융복합소재는 2020년경에 1,349억 US$의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9대 전략산업의 핵심 부품소재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융복합소재 활성화를 위해서 창의소재 디스커버리 사업, 플라스틱 기반 수송기기용 핵심화학소재, 미래산업용 타이타늄 소재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미래성장동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공무원들과 민간기업에서 파견된 인재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발족하였고('14년 1월), 추진단에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조경제 Flagship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4년도에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선정∙추진중으로, 이 중 융복합소재에는 탄소섬유와 폴리케톤이 선정되었다. 본 기조강연에서는 국가 미래성장동력에서 부품/소재의 역할과 창조경제 Flagship 프로젝트로 선정된 탄소섬유, 폴리케톤에 대해서 강연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