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17년 봄 (04/26 ~ 04/28, ICC 제주) |
권호 | 23권 1호, p.365 |
발표분야 | 분리기술 |
제목 | 산업 발생 SF6(F가스) 고온 열분해 및 고정화 기술 개발 |
초록 | 교토의정서에서 정한 지구온난화가스 6개의 화합물 중 SF6(육불화황)가 가장 높은 온실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F6의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은 CO2의 약 23,900배이며 대기 중 잔류시간은 약 3,200년으로 매우 안정한 화합물(CO2 lifespan 90년)이다. 하지만, 산업의 발전에 따라 SF6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성능 때문에 반도체 및 절연체 산업에서의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SF6의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서 발생된 폐SF6의 재활용이나 파괴와 같은 처리기술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내외적으로 이에 대한 해결방안 중의 하나로 폐 SF6의 분해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열분해법, 연소법, 플라즈마법, 촉매법 등이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업에서 발생되는 폐 SF6를 경제성이 확보된 열분해 및 고정화기술을 이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방향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CaCO3와 같은 물질과의 분해 및 고정화가 가능하며, 둘째 CaF2와 CaSO4로 영구 고정화되어 2차 폐기물(불화물, 유황화합물, VOC 등) 발생이 격감하여 처리 비용의 절감이 예상되고 이로 인한 자원의 유효 이용을 동시 달성 가능하며, 셋째 분해된 F-가스에 의한 공정 부식성이 거의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국가 환경문제에 기여하고자 한다. |
저자 | 정진영, 박찬영, 박성열, 윤여일, 전일수, 김영은, 남성찬 |
소속 | 한국에너지기술(연) |
키워드 | Non-CO2 분리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