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 2019년 봄 (05/01 ~ 05/03, 부산 벡스코(BEXCO))
권호 23권 1호
발표분야 (화학물질안전·위해성) 유해물질의 안전관리와 산업안전
제목 새로운 물질, 새로운 기술의 위험성 - 나노물질과 반도체 산업의 예
초록 새 기술, 새 물질을도입되면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DDT, 프레온가스, 석면이 예이다, 본 발표는 나노물질과 반도체 산업의 위험성에 대해 논의한다. 나노물질은 큰입자와 다른 물리화학적 특성으로 활용 폭을 넓히고 있지만 반면 이 특성은 건강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나노물질은 신체기관이나 조직에 염증반응을 줄 수 있으며 흡입을 통하여 폐뿐 아니라 다른 조직및 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고 뇌까지 도달한다. 또한 피부흡수가능성도 논의된다. 나노입자는 제조및활용과정에서 연구자나 작업자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연구실에서 여러 가지 세부직무 중 나노입자가 비산될 수 있는 칭량, 절단, 연마, 포장과 누출 등에서 고농도로 평가되었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은 80년대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반도체 산업의 화학물질과 클린룸의 작업환경은 건강우려를 가져왔고, 백혈병을 비롯하여 여러 직업병은 사회적 잇슈가 되었다. 본 발표는 반도체 산업의 화학물질과 영업비밀물질, 그리고 지금까지 밝혀진 건강영향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적용 가능한 사전주의 원칙에 대해 설명하여 위험성을 관리하는 기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저자 윤충식
소속 서울대
키워드 나노물질; 반도체; 직업병; 사전주의 원칙; 화학물질;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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