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06년 봄 (04/20 ~ 04/21, 대구 인터불고 호텔) |
권호 | 12권 1호, p.447 |
발표분야 | 에너지/환경 |
제목 | 이온교환 특성 연구; 용액의 성분 및 농도의 영향 |
초록 | 원자력 발전소에서 운전 중 순도가 낮아진 저등급 중수가 발생하면 중수 회수계통을 이용해 중수순도가 99.9 wt% 이상인 고순도 중수로 재생하고 있다. 중수 세정계통은 혼상-혼상-음이온 수지탑 순으로 구성 및 배열되어 있고, 총 양이온과 음이온 수지의 비율은 1:1(당량비)이다. 중수세정계통의 이온교환 수지탑은 회수된 중수에 존재하는 이온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며, 사용 후 방사성폐기물로 처리하기 때문에 교체 빈도가 높으면,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량 증가, 여과기 및 이온교환수지 구입비 증가, 방사성폐기물 발생량 및 처리비 증가를 초래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온교환 수지탑의 효율 증대를 위해 유입되는 용액의 농도가 이온교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용액의 농도가 이온교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용액의 농도는 Na+ 50, 125, 250ppm, Cl- 165, 315, 610ppm, 입자성 물질의 유입 농도 0ppm, 유속 500ml/min, 이온교환 수지는 ROHM&HAAS IR 120 양이온 수지와 ROHM&HAAS IRA 402 음이온 수지를 사용하였다. 수지탑 배열은 혼상-혼상-음이온 수지탑 순으로, 이온교환 수지탑의 양·음이온교환 수지의 조성 비율은 1:2 로 실험한 결과 이온교환 수지탑 성능은 유입 용액의 성분 및 농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온교환 수지탑 배열 순서에 따라 파과시점이 연장되며, 파과순서는 음이온의 경우 Cl- < NO3- < F-, 양이온의 경우 Na+ < K+ < Ca2+ 순 이였으며, 용액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파과시간이 단축되었다. |
저자 | 안현경, 이인형, 정현준 |
소속 | 순천향대 |
키워드 | 이온교환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