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학술대회 | 2004년 가을 (10/08 ~ 10/09, 경북대학교) |
권호 | 29권 2호, p.145 |
발표분야 | 고분자 합성 |
제목 | 곁사슬에 감광기로서 4-스티릴피리딘기를 가지는 액정 메타크릴레이트 공중합체의 합성과 광배향 |
초록 | 액정배향 기술은 액정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공정중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액정배향은 그 처리가 간편한 러빙(rubbing)법에 의존하고 있다.1 그러나 러빙법은 섬유질과 고분자막 표면이 직접적으로 접촉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생기는 먼지 또는 입자의 발생, 표면의 스크래치, 배향막과의 마찰시 발생하는 정전기로 인한 소자 파괴와 같은 불량의 원인을 제공하며 이로 인해 낮은 수율을 초래하고 있으며, 하나의 화면내에서 액정을 미세하게 조절하기 힘든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2 그래서 감광성고분자의 광배향에 의한 저분자액정을 배향하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광배향 방법으로서 아조벤젠의 trans-cis 광이성화3에 따른 고분자의 배향이 많이 연구되었고 신나모일기, 쿠마린기, 스티릴피리딘기와 같은 감광기를 가지는 액정고분자의 광이량화 반응에 따른 광배향에 대한 연구도 많이 되고 있다. 2000년 이후에 감광기를 가지는 메타크릴레이트와 메조겐기를 가지는 메타크릴레이트의 액정 공중합체는 감광기만을 가지는 메타크릴레이트의 액정 단독중합체보다 광배향이 잘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4 이 연구에서는 감광기로서 곁사슬에 4-스티릴피리딘기를 가지는 메타크릴레이트 (SPMA)와 메조겐기를 가지는 메타크릴레이트 (MPMA)를 각각 합성하고 이들을 Scheme 1과 같이 N-메틸피롤리돈 (NMP) 중에서 아조비스이소부틸로니트릴 (AIBN)로 라디칼 공중합시켜 광경화형 메타크릴레이트 공중합체 몇종류를 합성하였다. 아울러 이들 공중합체의 분자량을 GPC로, 액정형성을 편광현미경과 DSC로, 그리고 광배향을 편광자외선 분광광도법으로 측정하였다. 이들 공중합체의 분자량은 수평균분자량이 24,000 ~ 29,000였고 다분산성지수가 2.3 ~ 2.8였다. 공중합체의 단량체의 조성은 공급중의 단량체의 조성과 비슷하였다. 이들 공중합체는 DSC thermogram에서 두개의 상이전이온도를 나타내었고 편광현미경에서 액정상을 나타내었다. 광배향으로서 이들 공중합체는 그 조성에 따라 이색성비가 달랐다. Figure 1. Synthesis of photocrosslinkable copolymers. References 1. T. Kimura, J. Y. Kim, T. Fukuda, and H. Matsuda, Macromol. Chem. Phys, 203, 2344, (2002). 2. S. W. Lee, T. Chang, and M. Ree, Macromol. Rapid Commun, 22, 941, (2001). 3. K. Ichimura, Chem. Rev., 100, 1847, (2000). 4. N. Kawatsuki, K. Matsuyoshi, and T. Yamamoto, Macromolecules, 33, 1698, (2000). |
저자 | 공종윤, 김민우, 김우식 |
소속 | 경북대 |
키워드 | 액정; 메타크릴레이트; 광배향; 4-스티릴피리딘기; 감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