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05년 봄 (05/26 ~ 05/27, 무주리조트) |
권호 | 11권 1호 |
발표분야 | 에너지환경재료 |
제목 | 일라이트 미분체를 이용한 환경호르몬 제거 연구 |
초록 | 충북 영동지역에서 산출되는 일라이트 원광의 광물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충분히 건조한 시료를 볼 밀로 분쇄 후, 공기분급에 의해 일라이트 미분체를 제조하였다. 일라이트 원광은 주로 석영과 일라이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Top size가 43㎛인 일라이트 미분체를 이용하여 "Sick house 증후군"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 제거능력을 평가하였다. 시험용기(10리터, Tedlar bag)에 시료 20gr.을 넣고 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 가스를 주입하여 초기 농도가 약 20ppmv가 되도록 조절하였다. 초기, 30분, 1시간, 2시간, 4시간, 6시간 경과한 후의 포름알데히드 농도를 검지관(No. 91)으로 측정하였다. 사용한 일라이트 미분체는 색상의 차이에 따라 yellow와 white 두 종류를 사용하여 실험하였다. 이 때 측정실 내부온도는 23±0.5℃, 습도는 52±0.5%가 되도록 유지하였다. 일라이트 yellow 및 white 두 종류의 초미분체를 사용하여 유해물질 제거실험을 수행한 결과 yellow 초미분체를 사용하면 포름알데히 등의 경우 초기농도 20ppmv에서 6시간 후 7ppmv로, 톨루엔의 경우 초기농도 20ppmv에서 6시간 후 15ppmv로 적어짐을 알 수 있었다. 한편 white 초미분체를 사용하면 포름알데히드의 경우 초기농도 20ppmv에서 6시간 후 12ppmv로, 톨루엔의 경우 초기농도 20ppmv에서 6시간 후 17ppmv로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두 시료 모두 포름알데히드 제거율이 톨루엔의 제거율보다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료의 차이에 의한 유해물질의 제거율은 white를 사용한 경우보다 yellow를 사용한 경우가 약간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일라이트 미분체는 환경호르몬을 제거하는 물질로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
저자 | 김상배1, 조성백1, 조건준1, 최영준1, 윤성대2 |
소속 | 1한국지질자원(연), 2(주)동창일라이트 |
키워드 | 일라이트; 환경호르몬; 미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