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 2022년 봄 (05/11 ~ 05/13,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권호 26권 1호
발표분야 [여성인재육성] Covid-19 이후 뉴노멀 시대 대비 연구 방향
제목 New Approach for the removal of radioactive Cs by photo-induced electron transfer reactions
초록 프루시안 블루(PBA)는 세슘 이온 흡착 효율이 높아서 방사성 세슘 제거 재료로 큰 주목을 받아 왔다. 본 연구에서는 세 가지 전이 금속 이온인 Ni(II), Co(II) 및 Fe(II)를 사용하여 NiFe-PBA (NiFe), CoFe-PBA (Co-Fe), FeFe-PBA (FeFe)및 이들과 TiO2의 복합체를 각각 합성하고 이들의 세슘 흡착 성능을 비교하였다. 표면적이 크고 입자 크기가 작을수록 세슘 이온 흡착력이 우수했으며, NiFe, NiFe-TiO2, FeFe-TiO2는 자외선 조사 하에서 세슘 이온이 추가로 흡착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NiFe는 빛을 조사함에 따라 세슘 이온 흡착량이 두 배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NiFe의 빛에 의한 추가 흡착은 방사성 세슘(137Cs) 흡착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NiFe 분자 내 광 유도 전자 전달 반응으로 인해 금속이온이 환원되면서 동시에 세슘이온이 추가적으로 흡착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를 통해 프루시안 블루 복합체에 빛을 조사함에 따라 광유도 전자전달 반응이 일어나면서 방사성 세슘 흡착능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저자 김순현
소속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키워드 방사성세슘; 흡착제거; 프루시안블루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