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니켈 촉매는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증기 개질 반응에서 높은 활성을 보이는 금속 촉매로 알려져 있으나, 촉매의 활성 및 안정성 증진을 목적으로 중형기공성 금속 산화물 담체에 담지되어 사용되었다. 특히 알루미나에 담지된 니켈 촉매는 장시간 반응에서도 타 금속 산화물 기반 담지 촉매에 비해 높은 반응 안정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알루미나에 담지된 니켈 촉매의 안정성을 보다 향상시키고, 반응 활성 또한 증진시키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인이 도입된 니켈-인-알루미나 에어로젤 촉매를 구상하였다. 에폭사이드 기반의 졸-겔법을 통해 니켈-인-알루미늄 복합 산화물 구조의 겔을 제조한 뒤, 이를 초임계 이산화탄소 조건 하에서 건조시켜 에어로젤 기반의 촉매를 제조하였다. 이렇게 제조된 촉매의 기공 특성 및 입자 분포를 확인하기 위해 질소 흡탈착, XRD 및 TEM 등의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제조된 촉매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액화천연가스의 수증기 개질 반응 활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2012년 미래창조과학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 글로벌 프런티어 연구개발 사업으로 수행된 연구임 (2012M3A6A705486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