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17년 가을 (11/15 ~ 11/17, 경주 현대호텔) |
권호 | 23권 2호 |
발표분야 | E. 환경/센서 재료 분과 |
제목 | 저온 공정에 의한 폐패각으로부터 탄산칼슘 분말 제조 |
초록 | 일반적으로, 탄산칼슘(CaCO3) 분말은 채광된 석회암을 물리적 분쇄 및 파쇄, 그리고 화학적 반응 등을 통해 정제하여, 매년 백만 톤 이상이 전세계적으로 생산된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대개 800 ℃ 이상의 고온 소성처리를 하게 되는데 이때에 CO2 가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게 된다. 전세계에 소성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천만 톤에 이른다고 한다. 현재 탄산칼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러한 환경적 문제뿐만 아니라 광산으로부터 얻어지는 석회석에 대한 고갈상태가 염려되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탄산칼슘은 자연상에 암석의 형태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의 뼈, 조개껍질 등과 같은 형태로도 존재한다. 패각(조개껍질)은 탄산칼슘이 주성분(약 95%)을 이루고 작은 양의 유기물(약 5%)로 구성되어 있어, 암석 형태의 석회석 이외에 탄산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또 하나의 천연자원이다. 하지만 이들 패각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양식장 및 간이 집하장에 야적 적재되고 있어 악취발생, 주변경관 훼손 등 폐패각이 해양환경오염원으로써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폐 조개껍질로부터 탄산칼슘을 추출해 내고 재활용하려는 많은 시도가 있어 왔지만, 대부분 이 과정에서 고온 소성공정을 여전히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폐기물 조개 껍질을 이용하여 저온 (75 ℃ 이하)에서 closed system을 적용하여 방출 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방식으로 CO2 배출을 최소화하여 침전된 탄산칼슘 분말을 제조하였다. 온도 및 첨가제 변화에 따라 형성된 분말의 특성을 FESEM, XRD, FTIR, XPS 등을 이용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
저자 | 이연승, 박정호, 신상모 |
소속 | 한밭대 |
키워드 | <P>폐패각; 탄산칼슘; 저온공정</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