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최근 기하학적으로 새로운 구조를 갖는 덴드리머 또는 덴드론의 자기집합 현상 대한 연구는 새로운 구조의 도입 및 고기능성 나노재로의 응용가능성으로 인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실에서는 유기용매 및 수용액에서 아마이드 데드론의 자기집합을 통한 초분자구조 형성을 발표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마이드 덴드론의 focal point의 구조를 친수성 정도에 따라 변화 시키면서 수용액 내에서의 자기집합 현상을 관찰하였고 또한 focal point에 pyrene을 결합시킴으로써, pyrene의 π-π stacking과 아마이드 덴드론의 비공유성 상호작용을 통한 유기용매 및 수용액내에서의 초분자구조 형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Focal point의 친수성 정도에 따라 수용액 내에서 덴드론은 vesicle로 부터 rod-type micelle을 거쳐 spherical micelle로 그 초분자 구조가 변화하였다. 또한 pyrene을 결합시켰을 경우에도 유기용매에서는 cylinder의 중앙에 pyene이 stacking 되어있고 이들은 hexagonal 구조를 이룸을 발견하였다. 수용액에서는 vesicle구조를 이루며, pyrene은 vesicle과 물의 계면에서 face-to-face의 형태를 이루며 정돈되어 있음을 관찰하였다. 초분자구조는 TEM, XRD, DLS, fluorescence spectroscopy, UV-vis등을 통해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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