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공업화학회 |
학술대회 | 2014년 봄 (04/30 ~ 05/02,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권호 | 18권 1호 |
발표분야 | 신흥시장국과의 공업화학분야 국제협력 현황 및 전망 |
제목 | 동남아 진출 기업현황 및 이를 위한 지원활동 |
초록 | 1986년 베트남의 도이머이(쇄신) 선언 이후 베트남의 개방은 경제와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베트남은 시장경제 도입으로 금융 시장 개방, WTO 가입 등으로 국제 사회 및 경제의 제도권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그러나 개방이 무역과 투자로 직결되어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과 달리 개혁은 체제 내부의 비효율성을 제거하는데에 목적이 있고 고통이 수반되기 마련이어서 최고 지도층의 강력한 의지 없이는 불가능하다. 베트남의 경제성장 둔화는 무엇보다 더딘 개혁에 기인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베트남은 공기업 비중이 높다. 2008년 이후 진행된 글로벌 경제 침체로 공기업들의 수익성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40여개에 달하는 상업은행들은 비교적 안전한 공기업에 대출 비중을 높였으나 공기업 부실로 인해 금융권 부실화가 진행되었다. 따라서 현재의 베트남은 공기업과 금융권의 개혁이 시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 |
저자 | 권경덕 |
소속 | KOTRA |
키워드 | 베트남 경제; 공기업개혁; 베트남 성장세 둔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