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학술대회 | 2004년 가을 (10/08 ~ 10/09, 경북대학교) |
권호 | 29권 2호, p.548 |
발표분야 | 복합재료 |
제목 | 폐플라스틱의 하수관 복합재료 재활용을 위한 재질분리 기술개발 |
초록 | 플라스틱은 가격대비 우수한 재질 특성을 갖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앞으로도 사용량이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석유화학공업의 발달로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년간 약 950만 톤의 플라스틱을 생산하고 있어, 약 400만 톤의 폐플라스틱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고분자 화합물로 이루어져 자연분해가 어렵고, 소각 시 많은 양의 오염물질을 방출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활 수 있는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물질재활용을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재질분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 져야 가능하다. 본 연구는 폐플라스틱을 이용하여 복합재질 하수관을 제조할 때 문제가 되는 PVC 재질을 분리하고, 또한 PE 재질 이외의 플라스틱 함량을 조절할 수 있는 선별기술을 개발하는데 있다. 현재 복합재질 하수관의 경우 대부분 폐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지만, PVC 재질이 혼입되면 제조된 상품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아니라, 제조 장치의 수명을 단축하고 고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듯이 제거되어야 할 대상이다. 그리고 복합재질 하수관의 경우 대부분 PE 재질을 많이 이용하지만 PVC를 제외한 다른 재질이 혼입되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들 재질의 혼입량 조절을 위해서라도 선별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VC 재질의 분리에 효과적인 마찰하전형정전선별법을 이용하여 PVC 재질을 98% 이상 제거할 수 있는 혼합 플라스틱의 재질분리 기술을 개발하였다. 또한 5대 범용 혼합 플라스틱도 재질분리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복합재질 하수관의 품질을 높일 수있는 기술을 확립하였다. |
저자 | 전호석1, 박철현2, 김병곤1, 백상호3, 이영효4, 김정호5 |
소속 | 1한국지질자원(연), 2한양대, 3조선대, 4서울산업대, 5수원대 |
키워드 | 정전선별; 하수관; 재질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