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15년 봄 (04/22 ~ 04/24, 제주 ICC) |
권호 | 21권 1호, p.1190 |
발표분야 | 화학공정안전 |
제목 | 실험실 가스 누출 시 영향평가 |
초록 | 6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2010년 한 대학교 연구 실험실 내의 폭발사고를 비롯하여 화학물질을 다루는 실험실의 안전사고는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연구 활동 급수와 위험성이 높은 화학공학과, 생명공학과, 환경공학과 등에서 사고 발생비율이 높았고, 가스폭발이나 화학물질의 누출로 인한 사고의 경우 그 피해 정도가 커 중대사고로 이어져 왔다. 특히 대학 내 실험실은 학생들이 주된 연구자로써 지식과 능력을 쌓아가고 경험을 축적하는 곳이기에 실험실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다. 학 내 실험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5가지의 가스(N2, H2, CO, CH4, NH3)를 선정하여 이 가스들이 누출 될 경우의 시나리오들로부터 확산 과정을 PHAST, EFFECTS9 등의 프로그램으로 계산, 분석함으로써 피해 정도를 예측하였다. 실험실 내부 확산과정은 Fluent, FLACS 등의 Computational Fluid Dynamics(CFD)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모델링하였다. 가스 누출 시 실험실 창을 통해 외부로 유출 될 경우 실내와 실외(장외)의 피해 영향에 대해서도 비교하였다. 각 가스들의 모델링 결과를 보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가스 누출 사고 시 장외의 영향이 큰 것과는 다른 결과를 나타낸다. 실험실 외부보다는 실험실 내부에서 그 피해 정도가 훨씬 큰 데, 이는 학 내 실험실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스 용기, 즉 실린더의 용량은 47L(혹은 그 이하)로 ton 단위로 사용하는 사업장에 비하면 그 양이 현저히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
저자 | 장유리1, 정승호1, 박교식2, 신동민2, 구광호2 |
소속 | 1아주대, 2명지대 |
키워드 | 실험실 안전; 장내·장외 영향평가; PHAST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